람보르기니, 2019년 상반기 4,553대 인도...전년 대비 96% 증가

 

람보르기니가 2019 첫 6개월(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간 전 세계에 총 4,553대를 인도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수치이자 2017년 한해 판매량을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는 "람보르기니는 여전히 견실하다. 5번 연속 반기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우리는 우리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상업적 전략의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일상에서 보여준 우리 팀의 열정, 헌신, 역량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가 계획한대로, 2019년 첫 6개월 동안 총 2,693대를 판매한 슈퍼 SUV 우루스가 판매량 견인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우라칸 총 1,211대, 아벤타도르 총 649대 등 슈퍼 스포츠카 모델 라인 또한 전체 판매의 40%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람보르기니 최대 단일 시장은 이번에도 미국이었고, 중국, 영국, 일본 그리고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미국으로 128%가 성장한 1,543대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이 2배 높은 1,184대를 기록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67%가 증가한 1,826대를 소비자에게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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