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9년형 싼타페 출시...가격은 2,695만 원부터
- 신차 소식
- 2019. 5. 15. 08:51
현대차가 스무살을 맞이한 중형 SUV 싼타페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후측방 모니터, 후석 취침 모드 등을 더해 상품성을 높인 2019년형 싼타페를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형 싼타페는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그릴 상단 가니쉬 ▲도어 핸들 및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반광 크롬 사이드 미러 커버 및 반펀칭 스티어링 휠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1, 2열에 모두 적용했다.
아울러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앞유리 워셔액 작동 시 내기 공조로 자동 전환해 냄새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주는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스마트 키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 ▲국산 SUV 최초로 2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간단한 조작으로 후석 스피커의 사운드를 줄이는 후석 취침 모드 등도 추가했다.
현대차는 엔진 별로 상이하게 구성했던 기존 트림 구조를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 4단계로 통일하고, 엔진 타입에 관계 없이 ‘트림=사양’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보다 명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가솔린 2.0T 엔진 ▲프리미엄 2,695만 원 ▲익스클루시브 2,955만 원 ▲프레스티지 3,269만 원 ▲인스퍼레이션 3,595만 원이며, 디젤 2.0 엔진과 2.2 엔진 선택 시 각각 255만 원과 280만 원(단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각각 273만 원과 298만 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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