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페라리‧람보르기니 등 수퍼카 통해 신제품 공개
- 신차 소식
- 2019. 3. 12. 17:37
3월 12일, 알칸타라가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페라리‧람보르기니 등 수퍼카 브랜드를 통해서다. 모두 블랙 및 다크 그레이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 시트와 이에 대비되는 밝은 컬러의 스티치로 마감 처리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썼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한 새제품은 총 4가지. 페라리 F8 트리뷰토, 맥라렌 600LT 스파이더, 애스턴마틴 발키리 그리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JV 로드스터 등에 달린다.
람보르기니는 신형 아벤타도르 SJV 로드스터는 특별한 내부 인테리어로 멋을 냈다. 알칸타라 특유의 커스텀 디자인과 장인 정신이 만난 결과물이다. 시트에는 블랙 가죽과 함께 화이트 및 다크 그레이 투톤의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했다. 시트 스티칭은 어두은 실내와 대조되는 밝은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한 머리받침대와 운전석 시트 볼스터에는 람보르기니와 SJV 로고를 각각 새겼다.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 등장했다. 시트엔 퍼포레이티드 패턴을 적용한 실버 컬러 알칸타라를 썼다. 차량의 외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하이퍼카,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와 탄소섬유 소재를 결합해 그립감, 통기성, 성능 그리고 경량화를 극대화한 콕핏을 선보였다. 알칸타라는 경주장 주행시 치솟는 온도에 대응헤 통기성과 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를 조작할 때 미끄러지거나 실수를 예방한다. 시트의 좌우 볼스터도 알칸타라 소재로 마감해 그립감을 더했다. 4점식 안전벨트 또한 알칸타라를 썼다.
한편, 알칸타라는 2009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탄소 중립성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증받은 기업 중 하나로 지속 가능성 및 친환경을 실행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소재로 자리매김했다.
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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