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센싱으로 무장한 2019 CR-V 출시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2019년형 CR-V(이하 2019 CR-V) 판매에 돌입했다. 정식 명칭은 ‘CR-V 터보’로 전 트림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달았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혼다 센싱을 넣은 2019 CR-V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결과는 대성공. 약 한 달 만에 400여대 주문을 돌파하며 수입 SUV 시장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019 CR-V는 기존 4WD EX-L, 투어링 두 가지 트림에 2WD EX-L을 추가해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에 나선다. 모든 등급에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보닛 아래엔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자리한다. 단일 라인업이다.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를 낸다. 여기에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남성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실내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2019 CR-V의 가격은 2WD EX-L 3,690만 원, 4WD EX-L과 투어링은 각각 3,930만 원, 4,300만 원이다. 외장 색상은 기존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레드에 블루를 추가해 총 6가지 중 고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 혹은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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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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