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크로스오버, V60 크로스컨트리 사전계약 실시
- 신차 소식
- 2019. 2. 11. 10:1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3월,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신형 크로스컨트리 런칭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V60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국내에 팔리고 있는 크로스컨트리는 V90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V60은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5도어,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V60 크로스컨트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스웨디시 다이내믹을 대표하는 60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국내 시장은 T5 모델로 먼저 포문을 연다.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달았다.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낸다.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네바퀴를 모두 굴린다. 세단의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최저 지상고를 한데 모았다. 여기에 여유있는 적재공간 등 SUV의 활용성까지 갖췄다. 볼보의 첨단지능형안전시스템인 시티세이프티,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ACC), 차선유지보조(LKA), 파일럿어시스트 등 ‘인텔리세이프’를 기본 장착한다.
T5 모델은 기본형과 프로(PRO) 두 개 트림으로 나뉜다. 가격은 각각 5,280만 원, 5,890만 원이다. 인테리어 데코 마감과 앞좌석 마사지 시트,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 바워스 & 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등급을 나눴다. 최신 안전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기간,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V60 크로스컨트리 사전계약은 전국 23개 볼보 자동차 코리아 전시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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