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내수 13만 2377대로 2017년 마감

 

 

 


쉐보레가
 12 1 1852대를 기록하며 2017년을 마감했다. 꾸준한 판매 저조를 보이던 쉐보레는 2017년 한해 13 2377대를 판매하며 18 275대를 판매했던 2016년 대비 26.6% 하락한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쉐보레의 12월 판매를 이끈 모델은 이번에도 경차인 스파크였다. 전체 판매량의 45% 가량을 차지하는 스파크의 12월 판매량은 4618대로 전월(3806) 대비 21.3% 증가했다. 디자인과 가격 등 경쟁 모델 대비 혹평을 피하지 못했던 크루즈는 크루즈 디젤모델의 출시와 연말 할인,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1046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821) 대비 27.4% 증가한 기록으로 나름의 신차효과를 누린 셈이다. 쉐보레에겐 미안한 마음이지만 신차효과를 누려서 이정도 판매 실적을 보인 것이라면 심각한 수준이다. 크루즈의 2017년 총 판매량은 1 554대에 불과하다.

 


 

말리부는 준수한 성적표를 손에 넣었다. 말리부의 12월 성적표는 2652대로 전월(2202)대비 20.4% 증가했다. 최상위 모델인 임팔라는 288대를 판매해 전월(273) 대비 5.5% 증가했다. 이 둘의 2017년 누적 판매량은 말리부가3 3325, 임팔라가 3616대를 기록했다.
SUV 모델 중에서는 캡티바가 유일하게 판매량이 감소했다. 지난 11 178대를 판매했던 캡티바는 12월에 들어 151대가 판매 돼 15.2% 감소됐다. 반면 올란도와 트랙스는 각각 770대와 1548대를 기록해 전월(올란도 718, 트랙스1401) 대비 7.2%, 10.5% 증가했다. 쉐보레의 SUV 누적 판매량은 2 6678대로 캡티바가 262, 올란도가 8067대를 판매했으며 트랙스는 1 654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의 수출 물량 역시 다소 감소했다. 지난해 41 6890대를 수출했던 쉐보레는 올해에는 39 2170대를 수출했다. 쉐보레의 내수, 수출 합계 물량은 52 4547대로 전년(59 7165) 대비 12.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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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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