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8. 1. 17:50
BMW 코리아가 계속되는 BMW 차량 화재에 대해 10만대 규모의 리콜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BMW코리아는 1일, 고객 편의를 위해 리콜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기간 동안 렌터카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가 발표했다. BMW는 예정된 긴급안전 진단 기간 동안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렌터카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전국 주요 렌터카 회사들과 협의하여 10만 6000여명의 진단 대상 고객을 위해 필요 시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 기간 동안 즉각 점검을 받지 못한 고객 대상으로 요청 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따라서 렌터카 사용이 가능하다.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기 발표된 긴급 안전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7. 26. 10:29
계속되는 차량 화재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BMW가 차량 화재의 원인을 발표했다. BWM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잇단 화재가 발생한 520d 모델을 대상으로 화재 원인 분석을 실시했으며 배기가스를 순환하는 장치인 EGR(Exhaust-Gas Recirculation cooler)의 결함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EGR은 엔진에서 연소과정으로 인해 발생한 배기가스를 냉각시킨 후 재 순환시켜 엔진 내 질소화합물의 발생량을 줄이는 장치로 엔진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연료가 연소된 후 얼마 되지 않은 뜨거운 공기를 냉각시키기 위한 장치로 EGR은 고온의 가스와 함께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매연 잔여물이 쌓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다. 문제가 된 BMW 차량은 EGR에서 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