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4. 10:49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국산제품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2차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몬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1차 판매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2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티몬이 1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는 하루 반나절 만에 준비된 물량이 전부 완판됐다. 이후 제조사인 대창모터스와 협의를 통해 200대 물량을 추가 했으나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돼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2차 판매 300대는 올해 4월부터 수령 가능한 제품으로 구매를 위해서 최초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선결제하면 된다. 차량은 구매한 순서에 따라 4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서류는 대창모터스에서 ..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24. 10:41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 는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EQ’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내 국내 첫 EQ 브랜드의 신차가 될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 e 4MATIC’ 두 대를 전시하고, 3층 출국장에 위치한 모든 디지털 스크린에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함께 선보이며 EQ 브랜드의 국내 활동 본격화를 알렸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보다 스마트한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할 EQ 브랜드의 비전과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되어 가장 스마트한 공항을 표방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지향점이 완벽히 부합하여, 제2여객터미널을 E..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15. 15:00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 이하 코나EV)’으로 다시 한번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5일(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나EV와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나EV는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에 최대 390Km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나EV는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트림 내에서 고객의 사용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64kWh 배터리(1회 충전에 390Km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 가능) 배터리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을 선택 가능해 고객 선택 폭을..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9. 10:00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미래자동차, 수소전기차(FCEV)의 이름을 2018 CES(국제 가전제품 박람회)에서 넥쏘(NEXO)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넥쏘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와 함께 제시한 미래자동차의 일환으로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차량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넥쏘의 공개와 함께 자율주행에 한층 가까워진 새로운 ADAS(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또한 함께 공개했다. 이번 넥쏘의 공개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에 18종의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전략 로드맵 역시 다시금 강조했다. 넥쏘의 신기술? - BVM, LFA, RSPA 현대자동차는 넥쏘가 단순한 수소전기차를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4. 18:58
미국의 전기차 전문 제조업체 테슬라가 지난 2017년 4분기 2만 9870대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표모델인 모델S와 SUV모델인 모델X, 최신작인 모델3를 합친 물량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모델S로 1만 5200대가 판매됐으며 SUV 모델인 모델X는 1만 3120대가 판매됐다. 가장 최근 출시된 모델3는 1550대가 생산됐다. 모델3의 경우 약 860여대가 고객 인도를 위해 운송 중이어서 4분기 판매량은 약 2400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에 의하면 테슬라는 모델3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밝힌 모델3의 생산량은 월 3500대 수준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목표로 한 생산량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7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