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4. 22. 15:04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동안 3만 664대를 판매해 80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313억의 영업 손실과342억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감소로 인한 판매(△10.4%) 감소에도 불구하고 렉스턴 스포츠 출시 영향으로 매출(2.5%)은 증가했지만 환율하락 및 신차 출시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된 것이다. 1분기 판매는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에 힘입어 내수는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출이 32.4%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 다만, 내수에서는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1.9%나 증가하면서 판매 비중도 51%로 확대되는 등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4. 2. 14:32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9243대, 수출 2126대를 포함 총 1만 136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12.5%가 감소한 물량으로 렉스턴 스포츠의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에 이은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 등 렉스턴 브랜드 판매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다. 특히 출시 이후 2만대가 넘는 누적 계약고를 올리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는 3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2004년 무쏘 스포츠 이후 월간 최대(쌍용자동차 동일 차급 기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이달부터 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조립 3라인의 주간연속 2교대 전환 등 근무형태 변경을 통..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3. 26. 16:11
쌍용자동차는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8+9 시간)를 합의하고 4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홍봉석 노동조합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주간 연속2교대제 시행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화합을 다졌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세부 운영방안 논의 등을 거쳐 시행안을 최종 확정 지은 바 있다. 근무 형태 변경에 따라 생산 물량 증대 수요가 있는 조립 1라인(티볼리 브랜드 생산)과 3라인(렉스턴 브랜드 생산)은 주간 연속2교대로 전환하게 되며, 조립 2라인(코란도 투리스모 생산)은 기..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3. 6. 11:59
쌍용자동차가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갈 렉스턴 스포츠와 EV 콘셉트카 e-SIV를 선보인고 6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시장에 런칭 으며, 쌍용차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청사진을 살펴 볼 수 있는 EV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티볼리 브랜드 등 주력 모델들을 전시한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여유로운 공간, 진보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우수한 안전성을 모두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가까운 미래에 출시될 EV를 비롯해 스타..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5. 15:35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7675대, 수출 2530대를 포함 총 1만2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로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가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출시 초기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영향으로 1월 기준으로 14년 만에(2004년 1월 : 8575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9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1월말 기준으로 계약대수가 9000대를 넘어서면서 국내 SUV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계약추이는 현재 쌍용자동차의 베스트 셀러인 티볼리가 출시 첫 달 4200대가 넘는 계약을 올린 것과 비교해도 초기 계약..
자동차 시승기 GCAR MEDIA 2018. 1. 24. 10:37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했다. 무쏘스포츠, 액티언스포츠, 코란도스포츠에 이은 4번째 ‘스포츠’다. 쌍용에게 스포츠란 빠르게 달리기 위함이 아닌 ‘레저’를 의미한다. 렉스턴스포츠 역시 마찬가지다. 렉스턴스포츠는 거기서 정체성의 혼란이 온다. 고급스러운 차량을 갖고 험로를 신나게 타기란 힘들다. 체어맨이 단종되며 쌍용자동차의 최고급브랜드가 된 ‘렉스턴’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과격하게 갖고 놀아야 하는 차량을 내어놓았다. 픽업 트럭으로 볼 수도 있지만 오프로드 성능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렉스턴 스포츠는 픽업트럭인 동시에 고급 SUV인 셈이다. 렉스턴스포츠는 ‘고급스러운 픽업트럭’을 표방했다. 기존 코란도스포츠 고객들이 원하던 바, 코란도스포츠가 미처 메꾸지 못했던 바를 채우고자 했다. 그래서 ..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9. 13:51
쌍용자동차가 2018년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 했으며,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가진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 탄생한 모델이다. 쌍용자동차만의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을 통해 개성 넘치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SUV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체험 위주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아웃도어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최대 규모인 중형 SUV 시장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활용성과 안전성과..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9:29
쌍용자동차가 12월 1만 647대를 판매하며 2017년을 마무리했다. 쌍용자동차의 2017년 누적 판매량은 전년(10만 6677대) 대비 3% 증가한 10만 6677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8년 연속 성장세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쌍용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과 판매량 증가를 이끈 모델은 역시 티볼리 브랜드이다. 티볼리 브랜드는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소형 SUV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사양을 고를 수 있는 ‘티볼리 아머’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나와 스토닉을 출시하면서 격화된 소형 SUV 전쟁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쌍용자동차의 판매량을 이끈 효자모델이다. 티볼리의 12월 판매량은 4885대로 이 중 티볼리 에어가 1544대,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9:23
쌍용자동차가 SUV 시장에 완전히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신차 Q200의 차명을 렉스턴 스포츠로 확정, 외관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차의 차명에는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현됐다. 렉스턴 스포츠는 식지 않는 열정을 바탕으로 프로답게 일하고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소비자들이 꿈꿔온 스타일과 상품성을 담은 모델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플랫폼을 비롯해 G4 렉스턴과 많은 요소를 공유한다. 쿼드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안전성,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 및 모바일 연결성(connectivity)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