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칼럼 GCAR MEDIA 2018. 1. 6. 11:30
자동차를 구분하는 기준이 몇 가지 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큰 카테고리는 차량의 형태와 용도에 따라 나누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달리기 위한 차량은 스포츠카, 4개의 도어로 편안한, 어찌 보면 가장 무난하게 탈 수 있는 세단, 트렁크가 위로 잡아 올리는 문을 닮았다 하여 붙은 해치백, 뛰어난 험로 주파 능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SUV(Sport Utility Vehicle), SUV와 트럭의 장점을 고루 섞은 픽업 트럭 등이 대표적인 구분이다. 최초의 자동차는 오픈카? 우리나라의 첫 번째 자동차는 고종황제가 사용한 포드 A 모델이다. 국내에 들여온 시기는 1903년으로 알려져 있다. 고종황제가 직접 운전을 했다기 보단 고종황제를 모시기 위해 들여온 모델이다. 모델 A는 딱히 그 형태로 구분..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3. 18:21
최근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떠오른 것이 바로 카쉐어링이다. 10분 단위부터 2~3일까지.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대여하고 차종 별로 다르게 책정된 유류비를 주행거리에 따라 별도로 납부한다. 자가 소유한 차량이 없는 경우, 혹은 차량이 있음에도 용도에 적합하지 못해 다른 차량이 필요한데 차량을 렌트하기 부담스러운 경우 카쉐어링을 찾게 된다. 기자 역시 최근 다량의 짐을 옮겨야 할 일이 있어 카쉐어링을 통해 박스카 ‘레이’를 이용했다. 그런데 차량의 상태가 ‘영 아니올시다’다. 전면 유리는 금이 가 있었고 휠 얼라이먼트도 맞지 않았다. 경정비는 언제 했는지, 언제 세차했는지 모르겠지만 엔진소리는 거칠었고 내외부는 끔찍했다. 내부까지 건들 시간은 되지 않아 간단하게 기계세차를 진행하고 차량을 반납했다...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9:40
브랜드의 가치는 그 회사의 가치를 증명한다. 단순히 제품만 잘 만들어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품질은 무론 고객 서비스,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 완성되는 것이 브랜드 가치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자동차 제조사를 포함한 글로벌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10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품질 경영의 결과, 토요타 자동차 업계의 브랜드 가치 1위는 토요타가 ‘수성’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브랜드 가치는 약 502억 9000만 달러(한화 약 57조 1650억 원)로, 전년 대비 6% 감소한 수치다. 인터브랜드는 토요타의 친환경차 개발과 이로 인한 사회 겅헌도를 크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산업 외 전체 산업군에서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