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남양주정비사업소 신규 개소로 서비스역량 강화
- 업계 소식
- 2018. 6. 18. 16:57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비사업소를 신규 개소하는 한편 기존 사업소의 정비역량을 대폭 강화하여 확장 이전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남양주 정비사업소(대표 김인관)는 총 면적 2207m²(668평)에 2층 건물 16개 스톨(Stall: 정비공간)을 갖추고 있다.
남양주 정비사업소는 총 20명의 전문 정비인력을 확보해 연간 1만 3000여 대의 보증 및 일반수리가 가능하며, 우수한 정비인력과 함께 판금∙도장과 기능작업장도 함께 운영된다. 대기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넓고 쾌적한 휴게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평택 정비사업소(대표 전호석)는 규모와 정비역량을 크게 향상시키며 확장 이전하여 오는 23일 운영을 시작한다. 총 면적 4450m²(1,346평)에 본관을 비롯해 정비와 차량검사, 접수 및 고객휴게실을 위한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개 스톨을 갖추고 연간 2만 2000여 대를 정비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쌍용자동차는 전국에 정비사업소를 비롯해 정비센터, 지정정비공장,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비역량 제고 및 고객 접근성 확보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필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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