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하게, 포드 2018 뉴 머스탱 공식 출시
- 신차 소식
- 2018. 4. 4. 10:12
포드 코리아가 4일 오전 포드 대치 전시장에서 ‘2018 뉴 머스탱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20187 뉴 머스탱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형 머스탱은 전면부의 포니 엠블럼을 상징으로, 지난 1964년 최초 출시 된 이후 아메리칸 머슬카의 선두주자로 50여 년간 고출력과 토크의 퍼포먼스 카로 젊음과 자유를 상징하는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쌓아왔다. 이를 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9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해 베스트 셀링 스포츠카로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018 뉴 머스탱은 지난 0215년 6세대로 세대 교체된 올 뉴 머스탱 출시 이후 3년만에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공식 판매 이후 20여 년간 수입 스포츠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해 온 머스탱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메리칸 머슬카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신형 머스탱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동시에 더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엔진룸 공간을 최적화 하여 후드와 그릴을 낮춰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첫 인상을 완성했으며, 후면에 새롭게 장착된 리어 스포일러는 머스탱 고유의 입체적 3 분할 램프와 함께 머스탱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성능 면에서도 혁신적인 진화를 이루어 냈다. 포드 최초로 셀렉트 시프트 10단 변속기를 탑재한 머스탱은 5.0L V8 엔진의 GT 기준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 토크 4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포드 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머스탱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로 선정된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한국에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고 밝히며 “새롭게 선보이는 기술과 성능, 디자인을 통해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스포티하고 짜릿한 주행을 원하는 많은 분들에게도 최고의 선택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8 뉴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 모델과 5.0L GT 모델이 판매되며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을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2.3 쿠페 4800만원, 2.3 컨버터블 538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5.0 GT 쿠페는 6440만원, 5.0 GT 컨버터블은 6940만원에 책정됐다.
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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