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감성과 품격 담은 신형 K9 글로벌 첫 선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신형 K9이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기아자동차는 28(현지시간) 뉴욕 오토쇼에서 신형 K9(현지명 K900)을 일반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혁신 기술과 품격의 가치를 더한 신형 K9은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급감을 강조한 감성적 실내공간,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고급차 최고 수준의 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 미국법인 상품총괄 부사장은 신형 K9은 기아차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완성한 차량으로, 럭셔리 대형세단 시장의 높은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것은 물론 기아 브랜드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여줄 한층 높은 수준의 플래그십 세단이다고 밝혔다.
 
신형 K9은 ‘그래비티 오브 프레스티지(Gravity of Prestige: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하여 개발됐다.
신형 K9의 전면부는 후드 상단 아일랜드 파팅 기법을 통해 차별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아차 고유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쿼드릭 패턴 그릴과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듀플렉스 LED 헤드램프를 통해 독창적이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측면부는 균형 잡힌 비례감을 통해 안정감과 중후함을 추구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면 처리와 변화감이 느껴지는 이중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후면부는 전면부 헤드램프와 통일된 듀플렉스 LED램프 디자인을 적용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일체감을 구현하면서도 램프 주변에 메탈릭 베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신형 K9의 실내는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의미하는 컨피던트 리치니스를 컨셉트로 했으며 공간 전체를 감싸는 우아한 인테리어와 최고급 내장 소재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세계적 색상 권위기관인 팬톤 색채 연구소,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의 협업을 통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감성적이고 품격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그 외에도 신형 K9은 최고급 리얼우드가 적용된 크러시패드 및 도어트림, 유럽산 명품 천연가죽 소재가 리얼 스티치로 박음질된 시트, 크롬도금이 적용된 스위치,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해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서의 품격 있는 이미지를 강화했다.
 
신형 K9 컨피던트 컴포트(Confident Comfort)’를 주행 개발 목표로 고급차의 기본 속성인 주행안전성과 승차감, 정숙성에 기아자동차만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주행감성을 결합시켜 신뢰감 있는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 선보일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 마력, 최대토크 52.0kg.m을 발휘해 럭셔리 대형세단의 품격에 부합하는 여유로운 가속감과 최상의 구동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신형 K9을 올해 4분기 중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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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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