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 출시

링컨코리아가 6-7인승 대형 럭셔리 SUV 에비에이터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비에이터는 후륜 구동 기반의 사륜 구동 모델로,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5마력과 57.7kg.m의 최대토크를 선보인다. 내외장 디자인은 링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 여기에 운전자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 등을 갖췄다.

세부적으로, 에비에이터의 V6 엔진은 후륜 구동 기반 사륜 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 최고출력 405마력과 최대토크 57.7kg.m를 발휘한다.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는 뛰어난 응답성과 효율성을 갖춘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주행 환경에 따라 익사이트, 컨저브, 노멀, 슬리퍼리, 딥컨디션 등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하며, 로드 프리뷰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전방 도로를 미리 감지해 서스펜션 움직임을 조절해 최적의 승차감을 전달한다. 

조형의 경우, 링컨 스타 엠블럼를 모티브로 한 과감하고 우아한 전면부, D필러까지 통일된 윈도우 디자인, 외장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사이드 미러 등 링컨 SUV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을 반영했다. 여기에 항공기로부터 영감을 받은 경사진 지붕, 그릴에서부터 바디와 루프까지 이어진 날렵한 라인, 비행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테일 램프 등을 통해 동적인 느낌을 주는 우아한 곡선미를 더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 시트를 장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또한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과 무선 충전 패드 등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넓은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로 확 트인 시야와 전장 5,065mm의 넓은 공간도 느낄 수 있다. 첨단 기술에 있어서도 에비에이터는 진보된 면모를 보인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링컨의 운전자 보조 기능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탑 앤 고, 차선 유지 시스템, 충돌 회피 조향 보조, 후방 제동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다. 또 자동 긴급 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더해져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공식 출시된 에비에이터는 리저브, 블랙레이블 등 두 가지 트림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부가세 포함 각각 8320만원, 9320만원이다. PHEV 그랜드 투어링 모델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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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jongwoo.kim@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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