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르크메니스탄에 733억원 규모 '뉴 슈퍼 에어로시티' 400대 공급 계약

현대차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에 27인승 대형 버스 '뉴 슈퍼 에어로시티' 4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약 6000만달러(약 733억원) 규모로, 단일 버스 계약으로는 2016년 500대 공급 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큰 규모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는 기존 차량 대비 후방 카메라, 후방 경보 장치 등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현대차 에어로시티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이 투르크메니스탄 시민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 같아 영광이다"라며 "2008년부터 이어져온 버스 공급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지카 미디어 다른 글 보기

 

2020/03/13 - [업계 소식] - "윈터 타이어는 7도가 넘어가면 교체해주세요"…봄철 타이어 관리 체크리스트 5가지

2020/03/13 - [업계 소식] - 르노삼성, XM3 액세서리 출시

2020/03/13 - [업계 소식] - 제네시스 G90, 美 IIHS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 획득

2020/03/12 - [업계 소식] - 폭스바겐코리아, 개소세 인하 연장 방침에 따라 차량 가격 최대 143만원 인하

2020/03/12 - [신차 소식] - "준중형 세단의 기준"…현대차, 신형 아반떼 티저 이미지 최초공개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