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테슬라를 잡아라"...GM, 얼티엄 배터리 및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공개

 

GM 새롭게 개발한 얼티엄 배터리와 이를 동력원으로 하는 GM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리드할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메리 바라 GM 회장  CEO “우리는 제품 개발의 혁신과 미래 순수 전기차 시대를 위해 회사가 넘어야  도전 과제를 받아들였다면서, “복잡성을 대폭 줄이면서도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GM 풀사이즈 픽업 트럭 사업에 필적할 만한 규모의 경제성을 갖춘 다양한 브랜드와 세그먼트를 위한 전기차 전략을 세웠다 밝혔다.

  발표한 전기차 전략의 핵심은 모듈식 차량 구동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얼티엄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3세대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으로차종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범적용성을  특징으로 한다이를 통해 GM 경제성을 중시하는 일반 전기차 모델부터 프리미엄 전기차상용트럭 전기차고성능 퍼포먼스 전기차까지 다양한 범주에서 확고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얼티엄 배터리와 구동 시스템 관련 주요 사항

-GM 신형 얼티엄 배터리는 대형 파우치 형태의 셀을 배터리  내부에 가로 혹은 세로로 배치할  있는 차별화된 구조로 설계돼 업계에서 매우 특별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차량의 디자인에 따라 배터리 공간과 레이아웃을 최적화할  있는 장점이 있다.

-얼티엄 배터리의 종류는 50kWh에서 200kWh까지 다양하며완충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3 안에 도달하고 400마일( 644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얼티엄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들은 레벨 DC 고속 충전용으로 설계됐다트럭을 제외한 대부분의 모델들은 400볼트 용량의 배터리 팩과 최대 200kW급의 고속 충전 시스템이 탑재되며넉넉한 출력이 필요한 트럭 플랫폼은 800볼트 용량의 배터리 팩과 350kW 고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GM 쉐보레캐딜락, GMC, 뷰익  브랜드별로 올해부터 새로운 전기차 모델들을 출시할 예정으로내년 10개의 모델에 달하는 신형 전기차를 포함해 2023년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최대 22 모델까지로 확충할 계획이다2020 1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크루즈 오리진은 자율주행 전기차로, GM 3세대 전기차 플랫폼과 얼티엄 배터리를 사용한 GM 첫번째 모델이다이어 출시될 모델은 오는 4월에 공개 예정인 럭셔리 전기차 SUV 캐딜락 리릭이며 차량 출시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5 20일에는 얼티엄 배터리가 탑재된 GMC 허머 EV 공개되며, 2021 가을 GM  번째 100% 전기차 전용 조립 공장인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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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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