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인기 모델 2종,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 상승
- 업계 소식
- 2020. 3. 10. 09:51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차량모델등급 평가 결과, 10세대 E-클래스 세단, 쿠페, 카브리올레 라인업과 GLC 및 GLC 쿠페의 차량모델등급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 용이성,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책정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평가되며 1개 등급 상승에 따라 약 5%에서 10%까지 자동차보험료가 감소한다. 지난 2016년 국내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 세단, 쿠페, 카브리올레 라인업은 전년 대비 2개 등급 높은 15등급으로 상향 평가됐으며, 2016년과 2017년 각각 국내에 선보인 중형 SUV GLC 및 GLC 쿠페도 전년 대비 2개 등급 오른 16등급으로 책정됐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 라인업의 경우, 2016년 충돌테스트를 실시해 차량모델등급이 책정된 이후 지난 4년간 꾸준히 향상돼 총 4개 등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객분들이 차량을 유지하는 동안에도 최고의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량 유지 관리에 있어서 고객의 실질적인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차량의 상향된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은 지난 1월부터 일괄 적용됐다. 조정된 자동차보험료는 개인별로 상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입한 손해보험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지카 미디어 다른 글 보기
2020/03/03 - [신차 소식] - BMW코리아, 가솔린 모델 320i 출시
2020/03/03 - [신차 소식] - 르노삼성, XM3 엔진 스펙 및 가격 공개…가격은 1,719만~2,532만원
2020/03/04 - [신차 소식] - 벤틀리모터스, 2인승 컨버터블 바칼라 공개…12대 한정 판매
2020/03/04 - [업계 소식] - 맥라렌 765LT 글로벌 데뷔…"딱 765대만 팝니다"
2020/03/04 - [신차 소식] - 르노삼성 XM3, 사전계약 5,500대 돌파…"2030세대 사로잡아"
'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차, 액티브 시니어 자동차 구매 지원…"만 60세 이상에게 100개월 할부 제공" (0) | 2020.03.11 |
---|---|
"성공적인 시작"…폭스바겐 투아렉, 2월 125대 판매 (0) | 2020.03.11 |
"특명! 테슬라를 잡아라"...GM, 얼티엄 배터리 및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공개 (0) | 2020.03.09 |
인피니티코리아, 봄맞이 3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QX50 구매 시 4년 주유비 지원 (0) | 2020.03.09 |
"티구안 '겟'할 절호의 기회"...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티구안 특별 프로모션 실시 (0) | 2020.03.09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