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美 주지사들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의견 교환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전미주지사협회동계회의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한국 기업인을 대표한 건배사에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의 경제 교류  협력에 노력하시는 주지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우리가 공유한 가치에서 비롯된 우정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사를 건넸다그는 이어 리셉션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여러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과 모빌리티 혁신스마트 도시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주미한국대사관저 입구에서 넥쏘 공기정화 기능 시연과 함께 수소전기차 친환경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주지사들에게 넥쏘에 탑재된 세계적 기술과 수소 에너지 기반의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강조했다주지사들은 넥쏘의 공기정화 원리와 효과에 대해 질문하는  많은 관심을 보였고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미래 수소사회 방향성과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미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보급 확대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주지사들과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지난해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앱티브와 40 달러 규모의 자율주행 합작 법인을 미국에 설립하기로 했으며전세계에서 적용이 가능한 레벨 4, 5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20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CEO 총회 공동회장으로 참석▲기술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일반 대중의 수용성 확대 ▲가치사슬 전반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3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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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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