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대 클럽 진입한 지프…"올해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내놓는다"

 

지프가 2019년 총 1만 251대(KAIDA 기준)를 판매하며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FCA 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1992년 이후 27년 만이다. 

지프는 2019년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입차 브랜드 7위, 수입 SUV 브랜드 2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레니게이드가 총 2,391대 판매되며 수입 소형 SUV 1위를 탈환, 베스트셀링카로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더불어 지프의 아이콘 랭글러가 총 2,186대 판매되며 레니게이드 뒤를 이었고, 플래그십 모델 그랜드 체로키 총 2,151대, 준중형 SUV 컴패스 총 1,766대, 중형 SUV 체로키 총 1,757대로 5개 전 라인업이 모두 고른 인기를 보이며 편파없는 판매량을 보였다.

2020년에도 지프는 다양한 소비층을 흡수하고자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레니게이드 1.6 터보 디젤 출시 ▲트레일호크를 포함한 체로키 신규 라인업 출시 ▲랭글러 신규 라인업 출시 ▲지프 글래디에이터 출시 등이 그것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2019년, 우리가 오랫동안 목표했던 연간 1만 대 판매 달성이 실현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업계에서 이는 매우 중대한 성과이며, 고객분들이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인 만큼 올해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고객 행사 개최로 메이저 브랜드로 거듭나며 1만 대 클럽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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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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