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QM6, 중형 SUV 시장을 뒤흔들어"…내수 3위 도약

 

르노삼성 QM6가 부분변경 된지 6개월만에 국내 전체 SUV 시장 월간 판매 1위로 올라섰다. 

QM6는 2016년 국내시장 출시 당시 후발주자라는 어려움을 극복해냈을 뿐 아니라, 가솔린 SUV 출시를 통해 ‘SUV=디젤’이라는 공식을 깨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국내시장 출시 3년 만인 2019년 6월, 부분변경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처음 선보이며 다시 한번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섰다. LPG 차량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유일 LPG SUV로 선보인 QM6 LPe는 기존 가솔린 SUV QM6 GDe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이끌었다. 그 결과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에 7,558대 판매돼 중형 SUV 시장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이르는 전체 SUV 시장 1위를 기록했다.

QM6 성공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소비자 요구 충족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 그것. 파워트레인 라인업 구축에 걸맞은 수준 높은 품질을 제공한 점도 핵심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도넛탱크를 장착한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는 경제성을 앞세워 QM6 2019년 판매량 4만 7,640대 가운데 43.5%(2만 726대)를 차지했다.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 적용 및 마운팅시스템 특허기술로 후방추돌사고 시 2열시트 탑승객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SUV 고유의 장점인 트렁크 활용성까지 고스란히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솔린 못지않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라며, “르노삼성은 QM6를 통해 이 같은 공식을 입증했으며, 2020년 새해에 출시할 신차에도 이러한 르노삼성만의 가치를 담아내어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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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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