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소망으로 가득 찬 축제"…현대차,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성료

 

현대차가 대규모 새해맞이 행사인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코엑스 야외광장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진행된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에는 행사장을 가득 메운 약 5만 명의 시민이 열정적인 축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송가인, 윤도현밴드, 다이나믹듀오, 터보, 하하&스컬, 마이티마우스 등 인기가수의 공연을 비롯해, 사전 온·오프라인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순간에는 시민들이 각자의 새해 소망을 담아 스마트폰 플래시를 켜는 위시 라이트 세레머니가 진행돼 영동대로를 환히 밝혔다. 행사의 대미인 카운트다운 세레머니에는 연말 연시 도심 최대 규모 불꽃쇼와 대형 옥외 LED를 활용한 미디어 영상쇼가 어우러져 새해 첫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가 뜨거운 관심 속에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행사에 모인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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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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