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2019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메이드 인 부산 트위지 전시'
- 업계 소식
- 2019. 9. 19. 10:36
르노삼성자동차가 9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전시하는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연 주역이다. 오는 10월부터는 기존 수입 판매에서 부산공장 생산모델로 전환돼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 물량까지 전량 국내에서 이뤄진다. 트위지는 작은 몸집으로 좁은 골목길도 편히 달릴 수 있고 일반 차량 한 대의 주차 공간에 최대 세 대까지 주차가 가능해, 도심용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에 들어가는 비용은 회당 600원 수준으로 매우 경제적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55~80km다.
트위지 가격은 트림에 따라 1,330만 원, 1,430만 원이며, 트위지 카고는 1,480만 원이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 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에 250~500만 원가량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면 410만 원에 트위지 오너가 될 수 있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관련글
2019/09/11 - [신차 소식] -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S 공개
2019/08/29 - [업계 소식] - MINI 탄생 60주년, 미래 전략 발표
2019/09/10 - [신차 소식] - 폭스바겐,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ID.3 공개
'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쌍용자동차 노사, 복지축소 등 자구노력 방안 합의 (0) | 2019.09.20 |
---|---|
볼보자동차, XC60 D5 자발적 연비 정정 및 경제적 보상 실시 (0) | 2019.09.20 |
현대자동차, 전국 28개 교육기관에 정비교육용 교보재 지원 (0) | 2019.09.19 |
현대·기아차, 센터 사이드 에어백 개발 완료...'향후 출시 신차에 적용' (0) | 2019.09.18 |
볼보트럭, 2019-2020비스타 개최...'1957년부터 시작된 볼보 트레이닝 올림픽' (0) | 2019.09.17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