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와 함께한 특별한 일주일

 

다임러트럭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밴사업부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메르세데스-벤츠밴, 스프린터위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다임러트럭코리아가 공급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국내 밴 보디빌더인 더밴, 에스모터스, 와이즈오토홀딩스가 각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모델들이 전시됐다. 각 모델은 소노펠리체 체크인 센터(와이즈오토홀딩스), 소노펠리체 CC 스타트 광장(에스모터스), 소노빌리지(더밴) 총 3곳에 전시됐으며, 방문객들은 전시차량관람 및 현장시승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 소노펠리체와 소노빌리지 숙박 이용객들 중 선착순으로 스프린터 쇼퍼드리븐 이벤트를 진행,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스프린터 쇼퍼드리븐 체험은 한 팀당 최대 8명,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됐다.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개국에서 360만 대(2018년 기준)가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이다. 2세대 스프린터는 2006년에, 지금의 3세대 스프린터는 2018년에 출시됐다. 국내에는 2019년 1월 선보였다. 국내에는 스프린터 투어러 319 CDI(차량 총 중량 3.5톤)와 519 CDI(차량 총 중량 5톤) 등 총 2개 모델이 공개됐고,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Long과 Extra Long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된다. 컨버전에 최적화된 스프린터는 보디빌더 세일즈의 형태로 국내 판매 중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밴사업부가 스프린터 기본차량을 수입, 국내 보디빌더들에게 판매하고 보디빌더들은 기본차량을 다양한 형태로 컨버전해 시중에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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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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