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8년간 211개 사회적 기업 육성…1,420개 일자리 창출해
- 업계 소식
- 2019. 6. 28. 09:10
현대차그룹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사회연대경제(Social and Solidarity Economy, 이하 UN SSE)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현대차그룹의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UN SSE는 UN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 태스크포스(UN SSE TF)와 의장 기관인 국제노동기구(ILO) 주최로 UN기구, 각국 정부 관계자, 사회적 경제 단체, 기업 등이 모여 UN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달성하고자 열린 컨퍼런스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특별세션에 참여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현대차그룹의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경제적 성과와 UN 지속가능개발목표와 관련된 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년 동안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총 211개의 사회적 기업에 지원금과 경영 멘토링, 구매 연결,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총 1,4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은 ▲소외 계층 주거 문제 해결 ▲노숙인 일자리 창출 ▲위안부 할머니 모티브 상품 판매 영업 이익 50% 기부 등의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사회적 기업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 넣으며 다양한 문제를 해결했다.
UN SSE TF는 이번 컨퍼런스에 현대차그룹을 초청하면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들이 평균 6.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가졌다.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는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해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혁신가를 육성하는 인재 육성 사회 공헌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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