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제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불스원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은 생활 화학 제품 안전 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증진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약이다. 이번 2기 협약은 지난 2월 만료된 1기 협약에서 나아가, 기업∙정부∙사회의 협업을 통해 생활 화학 제품 내 원료 유해성 평가 도구 도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2021년 6월 24일까지 협약 과제 이행을 위해 협력해야 하며, 제품의 전 성분 공개 확대, 안전성 위반 제품 교환 및 환불 체계 개선 등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책임 경영을 해야 한다.

자동차 용품 업계 최초로 지난 1기 협약에 참여한 불스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에 함유된 모든 성분을 공개하고, 제품 내 화학 물질에 대한 인체 및 환경 보건 자료인 제품 안전 보건 자료를 공개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불스원은 이번 2기 협약에 참여, 한국형 원료 유해성 평가 도구 개발 및 도입 과정을 위해 정부와 사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자체적으로 화학 물질 관리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안전 책임주의를 더욱 강화하고, 유해성이 높은 원료 사용 제품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제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따른 불스원의 전 성분 공개 대상 제품은 세정제, 코팅제, 방향제 등 122종이며, 현재 용량이 다른 동일 제품 중복을 제외한 107종에 대한 제품 전 성분 자료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1회 이상 원료 업체로부터 성분 명세서 및 SDS를 업데이트 받아 제품 전 성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불스원 김영진 연구소장은 “불스원 제품을 믿고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1기에 이어 2기 협약에도 참여하게 됐다”면서 “전 성분 공개 확대를 통해 유해성 높은 원료의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안전한 원료로 대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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