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모터스, BMW/MINI 제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업계 소식
- 2019. 6. 26. 15:10
BMW와 MINI 공식딜러 도이치 모터스가 기존 전시장과 통합된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BMW/MINI 소유주와 BMW/MINI를 이용해 제주도를 여행 중인 여행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도이치 모터스는 2013년 국내 프리미엄 독일 수입차 최초로 제주도에 BMW/MINI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합쳐진 통합센터를 오픈하고 운영해왔다. 그 사이 수입차 시장의 확대는 내륙을 넘어 제주도까지 이어 졌고 간단한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로는 넘쳐 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버거웠다.
도이치 모터스는 늘어나는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BMW/MINI 제주 전시장에서 서비스센터 파트를 분리, 확장 이전한 것이다. 새로운 BMW/MINI 제주 서비스센터는 기존 위치에서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화로 66-2에 위치한다.
BMW /MINI제주 서비스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화로 66-2
064-757-7601
운영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8:30부터 오후 6:00, 토요일 오전 9:00부터 오후 4:00(공휴일은 휴무)
BMW/MINI 제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8㎡에 지상 3층으로 이뤄졌다. 제주도내 위치한 프리미엄 수입차 최대의 서비스센터 규모다. 1층에는 고객 접수실과 일반 정비수리, 2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판금수리, 3층에는 도장수리를 할 수 있으며 옥상에는 입고와 출고 대기중인 자동차를 보관하는 주자장으로 사용된다.
BMW/MINI 제주 서비스센터는 1, 2층에 워크베이 20개를 갖춘 사고차 정비가 가능한 풀샵 서비스센터다. 즉 경정비부터 시작해 판금과 도색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뜻. 특히 3층에 위치한 두개의 샌딩룸은 이탈리아 설계자가 제주도까지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고 한다.
친환경섬인 제주도에 있는 시설답게 도장 작업은 가스가 아닌 전기만을 사용해 진행할 수 있어 유해물질배출을 줄였다고 한다.
도이치 모터스는 제주도에 프리미엄 수입차 최초로 사고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오픈 하면서 제주 지역 고객에게 프리미엄 브랜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이번 BMW/MINI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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