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영현대 19기 모집…해외 탐방 기회 제공

 

현대가 영현대 19기를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향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내국인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에서 하면 된다.

이번 영현대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현대에서 진행하는 신차 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R&D, 사회공헌 등 여러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는 ‘기자 부문’과 ‘크리에이터 부문’이다. 기자 부문 선발자는 자동차 전문 에디터에게 기사 작성법을, 크리에이터 부문 선발자는 영상 전문가에게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집중적으로 교육받는다. 

영현대가 제작한 콘텐츠는 영현대 SNS채널 및 현대모터그룹이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 HMG 저널과 HMG TV에도 게재 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 탐방 기회와 현대모터그룹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활동 수료자에게는 현대차 구입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현대  활동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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