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익스플로러, 타이어 '빵꾸' 걱정없다?
- 신차 소식
- 2019. 3. 21. 16:53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가 세계 최초로 뉴 미쉐린 셀프실(new Michelin Selfseal) 타이어를 장착한다.
장거리 여행이 많은 미국은 타이어 문제로 매년 수백만 명 운전자들이 여행 중단, 통행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 포드는 특제 타이어를 개발, 올-뉴 익스플로러에 적용해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올-뉴 익스플로러가 신은 특수 타이어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자들이 맞닥뜨릴수 있는 불상사를 막는다.
새로운 타이어는 못과 나사 등으로 생긴 구멍에도 견디도록 설계했다. 특수 봉합제인 천연고무 실런트가 타이어 접지면의 펑크를 메우고 공기 누출 속도를 극적으로 늦춰 중단 없이 지속적인 도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서의 갓길주차, 시간절약, 차량 운행 유지 등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는 못이나 나사가 타이어에 구멍을 내고 그 자리에 박혀 있을 경우, 실란트가 물체를 둘러싸 구멍을 막아 공기손실을 방지한다. 반면, 물체가 타이어에 구멍을 내고 빠진다면, 실란트는 접지면에 난 구멍을 메우도록 설계됐다.(미쉐린 내부 테스트 결과기준, 1/4 인치 직경의 구멍을 90% 막아주며, 공기압 손실을 늦춰준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를 장착한 세계 최초의 SUV로, 셀프실 타이어는 플래티넘 모델과 리미티드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관련글
2019/03/20 - [신차 정보] - 신형 3시리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BMW, 총 7대 신차 출품
2019/03/20 - [업계 소식] - 대형 SUV 잔존가치, 국산은 모하비‧수입은 XC90이 가장 높아
2019/03/20 - [업계 소식] - 현대‧기아 무인 택시 나올까? 현대모비스, 러시아와 개발 박차
2019/03/19 - [자동차 시승기] - 내 차 타고 제주도 여행, 벨로스터 N 20대가 바다를 건넜다
2019/03/19 - [업계 소식] -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 개최
'신차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이엔 쿠페 공개, SUV 최초 가변 스포일러 탑재 (0) | 2019.03.22 |
---|---|
신형 쏘나타 출시, 2.0 ‘풀옵션’ 3,449만 원 (0) | 2019.03.21 |
신형 3시리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BMW, 총 7대 신차 출품 (0) | 2019.03.20 |
포르쉐, 신형 911 카브리올레 경량 루프 기술 공개 (0) | 2019.03.15 |
DS 오토모빌, 2019 서울모터쇼에서 ‘DS 3 크로스백’ 아시아 최초 공개 (0) | 2019.03.15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