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쌍용차, 지난달 국내 7,579대 판매


34,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내수 7,579, 수출 2,262(CKD 포함)를 포함해 총 9,84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월 실적은 설 연휴 때문에 조업일수가 적다. 반면, 쌍용은 지난 1월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이 큰 인기를 끌며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내수 판매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의 호조로 전체 렉스턴 스포츠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영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7.2% 올랐다.

 

수출도 티볼리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 투입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세를 보이며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 칸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만큼 수출 회복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전망도 밟아 보인다. 226일 출시한 신형 코란도 때문이다.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가 새로운 대표 플랫폼으로서 판매물량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앞으로 판매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관련글


2019/03/04 - [업계 소식] - 르노 마스터 3월부터 물꼬 튼다, 르노삼성 지난달 1만1,721대 판매

2019/03/04 - [업계 소식] - 한국지엠, 2월 신형 말리부 1,075대˙이쿼녹스 133대 판매

2019/02/28 - [업계 소식] - 지프 전기차 나온다? FCA, 미시간 주 생산 시설 투자 계획 발표

2019/02/28 - [업계 소식] - 벤츠, C클래스 117대 리콜…센터콘솔이 자꾸 열려

2019/02/26 - [신차 정보] - [Pho스팅]푸조 3008을 알아보자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