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117대 리콜…센터콘솔이 자꾸 열려
- 업계 소식
- 2019. 2. 28. 13:47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리콜한다.
대상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C220d, C220d 4매틱 등 2개 차종이다. 총 177대이며, 실내 센터콘솔 결함으로 리콜을 진행한다. 센터콘솔 잠금장치 이상으로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잠금이 해제되고, 후방 추돌사고 발생 시 적재함이 열릴 가능성이 있음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우선 해당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을 위하여 리콜은 진행하되,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 하여금 해당 부품결함으로 인해 자동차 충돌, 측면추돌 등 다양한 사고원인에 따른 승객안전의 문제발생 가능성 등이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추가 확인하도록 지시 했다.
리콜 대상 차량 C220d와 C220d 4매틱은 각각 2018년 6월 29일부터 2018년 7월 24일, 2018년 7월 24일부터 2018년 7월 26일까지 생산된 모델이다.
2월 2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센터콘솔 적재함을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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