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옵션 강화한 2019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



13,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한 반면, 가격은 최대 290만 원 낮춰 상품성을 높였다.

 

먼저, 기본 옵션을 대폭 강화했다. 엔트리 모델은 360°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을 포함한 자동 주차 보조 기능과 졸음운전을 판단하고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이 기본으로 달린다.

 

엔트리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D300 R다이나믹 HSE는 앞유리에 각종 정보를 비추는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기능을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 탑재한다.

 

이 밖에 2019년형 벨라는 실버, 블랙 색상의 루프레일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아웃도어 느낌을 살리고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 편의성까지 더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안전성, 편의성을 강화한 더욱 완벽해진 레인지로버 벨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아름다움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레인지로버 벨라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D240 S 9,590만 원, D240 SE 1240만 원, D240 R-DYNAMIC SE 1640만 원, D300 R-DYNAMIC SE 11,200만 원, D300 R-DYNAMIC HSE 12,160만 원, P380 R-DYNAMIC SE 11,280만 원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포함한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모델, 베스트 셀링 모델 등 전 차종에 대한 시승 및 상담이 가능한 ‘2019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

 

전국 로드쇼는 전국 26개 전시장과 3개의 부티크에서 이달 둘째, 셋째 주말(1/12-13, 1/19-20)에 진행된다. 112() 원주, 수원, 한남, 인천, 판교, 순천을 시작으로 13()은 분당, 강남, 대치, 송도, 동대분, 대전, 부산-연제에서 진행한다. 셋째주 주말인 19()에는 일산, 제주, 목동, 송파, 전주, 광주, 해운대, 울산 그리고 20()에는 서초, 동탄, 창원, 잠실, 평촌, 부산, 대구, 포항에서 진행된다.

 

시승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와 기념품도 준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카드 2만 원 권을 증정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LG 와인셀러를 제공한다. (1월 말 출고 완료 기준)

 

전국 로드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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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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