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5. 15:35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7675대, 수출 2530대를 포함 총 1만2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로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가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출시 초기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영향으로 1월 기준으로 14년 만에(2004년 1월 : 8575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9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1월말 기준으로 계약대수가 9000대를 넘어서면서 국내 SUV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계약추이는 현재 쌍용자동차의 베스트 셀러인 티볼리가 출시 첫 달 4200대가 넘는 계약을 올린 것과 비교해도 초기 계약..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9:29
쌍용자동차가 12월 1만 647대를 판매하며 2017년을 마무리했다. 쌍용자동차의 2017년 누적 판매량은 전년(10만 6677대) 대비 3% 증가한 10만 6677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8년 연속 성장세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쌍용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과 판매량 증가를 이끈 모델은 역시 티볼리 브랜드이다. 티볼리 브랜드는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소형 SUV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사양을 고를 수 있는 ‘티볼리 아머’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나와 스토닉을 출시하면서 격화된 소형 SUV 전쟁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쌍용자동차의 판매량을 이끈 효자모델이다. 티볼리의 12월 판매량은 4885대로 이 중 티볼리 에어가 1544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