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7. 26. 10:29
계속되는 차량 화재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BMW가 차량 화재의 원인을 발표했다. BWM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잇단 화재가 발생한 520d 모델을 대상으로 화재 원인 분석을 실시했으며 배기가스를 순환하는 장치인 EGR(Exhaust-Gas Recirculation cooler)의 결함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EGR은 엔진에서 연소과정으로 인해 발생한 배기가스를 냉각시킨 후 재 순환시켜 엔진 내 질소화합물의 발생량을 줄이는 장치로 엔진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연료가 연소된 후 얼마 되지 않은 뜨거운 공기를 냉각시키기 위한 장치로 EGR은 고온의 가스와 함께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매연 잔여물이 쌓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다. 문제가 된 BMW 차량은 EGR에서 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