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1. 30. 09:52
포르쉐 AG가 2018 LA 오토쇼에서 포르쉐 911 GT2 RS 클럽스포츠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최고 출력 700마력의 공도 주행 가능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는 단 200대만 한정 생산되며, 클럽스포츠 경기와 일부 모터스포츠 경기에도 출전 가능한 차량이다. 프랭크 스테펜 발리서 포르쉐 모터스포츠·GT 라인 총괄 책임자는 "앞으로 몇 년 동안, 포르쉐 고객들은 911 GT2 RS로 트랙 데이 행사뿐 아니라, 국제적인 모터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하게 될 것”이라며, “GT 레이스를 주관하는 SRO와,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바이작(Weissach)의 레이싱카 기술력이 탄생시킨 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최근 공개된 포르쉐935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7. 2. 14:27
포르쉐 AG가 자사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레이싱카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Porsche 919 Hybrid Evo)’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5분 19.55초의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를 타고, 20.832km에 달하는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평균 시속 233.8km/h로 5분 19초대에 주파했다. 이는 스테판 벨로프가 세운 기존 기록을 무려 51.58초나 앞당긴 것이다. 35년 31일이라는 시간 동안 벨로프가 세운 6분 11.13초의 랩타임은 그 누구도 넘볼 수는 기록이었다. 1985년 스파-프랑코르샹에서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기센 출신 독일 드라이버 스테판 벨로프는 시대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