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7. 19. 16:42
국토교통부가 4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468대는 브레이크 오일 주입 공정에서 공기 유입으로 인하여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19일부터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4 40(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61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로 유입되어 막힐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가..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4. 12. 17:34
국토교통부가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33개 차종 6만980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GM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윈스톰 4만4573대는 차량 뒤쪽 스포일러를 고정하는 볼트의 결함으로 스포일러가 차량으로부터 이탈되어 뒤 따라오는 차량의 사고 유발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13일부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BMW 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320i 등 12개 차종 1만5802대는 에어컨 및 히터의 송풍량 조절기와 커넥터의 연결 결함으로 강한 바람 작동 시 송풍량 조절기의 연결부품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13일부터 BMW 정식 서비스센터..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12. 19:01
지난 해 ‘부식 논란’을 겪은 혼다 코리아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고객에게 총 260억 원 규모의 배상을 진행키로 했다. 혼다 코리아는 지난 2017년 자사의 베스트 셀링 SUV인 CR-V 등 신차에서 발생한 녹 부식 사태와 관련해 CR-V 구매자를 비롯해 3년 이내 자사 차량을 구매한 약 1만 9000여명의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혼다 코리아는 사과문을 통해 “신차에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해 고객분들께 막연한 불안감을 드린 점에 사과드린다”며 “일부 고객께서 한국소비자원에 신청한 집단분쟁조정에 따라 원만한 합의를 위해 분쟁조정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조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이슈의 원인 분석을 위해 제조공정에서 한국으로의 운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조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