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8. 17. 15:26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17일 서울 청담동 소재의 테슬라 전시장에서 테슬라 미디어 오픈 하우스를 개최하고 SUV 모델인 모델 X를 공식 공개하였다. 테슬라 모델 X는 테슬라가 출시한 SUV 모델로,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 테슬라의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모델이다. SUV 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카 못지 않은 강력한 성능과 함께 2열 도어가 위로 열리는 ‘팔콘 윙’ 역시 테슬라 모델 X의 특징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2열의 개폐를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성인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를 태우면서도 머리 공간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등 탑승자의 편의를 고루 배려한다. 100kw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 X는 최대 38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전륜과 후륜에 장착된 고성능 모터를..
정보 칼럼 GCAR MEDIA 2018. 4. 3. 11:30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엘런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만우절을 맞아 ‘테슬라가 자금난으로 파산했다’는 농담을 던졌다.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에 기댄 채 찢어진 박스를 덮었으며 박스엔 파산(Bankwupt!)라는 단어를 적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테슬라의 신용등급을 낮추고, 한 헤지펀드社가 내놓은 “4개월 내 파산할 것”이라는 이라는 전망을 정면으로 반박한 셈이다. 그러나 테슬라의 앞날이 밝을 것으로 전망하는 이는 별로 없다. 내연기관이 사라지고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자동차가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는 전망엔 변함이 없다.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발전시키고 확장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에도 큰 이견은 없다. 그러나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이끌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상당한 온도 차..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4. 18:58
미국의 전기차 전문 제조업체 테슬라가 지난 2017년 4분기 2만 9870대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표모델인 모델S와 SUV모델인 모델X, 최신작인 모델3를 합친 물량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모델S로 1만 5200대가 판매됐으며 SUV 모델인 모델X는 1만 3120대가 판매됐다. 가장 최근 출시된 모델3는 1550대가 생산됐다. 모델3의 경우 약 860여대가 고객 인도를 위해 운송 중이어서 4분기 판매량은 약 2400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에 의하면 테슬라는 모델3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밝힌 모델3의 생산량은 월 3500대 수준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목표로 한 생산량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7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