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8. 10:07
현대자동차가 최근 넥쏘를 공개하고 시승회를 가졌다. 넥쏘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수소전기차로 지난 2018 CES(국제 가전제품 박람회)에서 공개한 친환경 자동차다. 약 6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수소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등 현대자동차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대표 모델로 나서기 시작한 모델이다. 최근 진행된 시승회에서 보여진 넥쏘는 독특한 번호판을 장착하고 있다. 전기차를 상징하는 파란색 전기차 전용 번호판은 아직 생소하긴 하지만 간간히 보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넥쏘의 번호판은 숫자의 수도, 좌우에 위치한 각종 그림들도 일반 번호판에선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다. 이 번호판의 정체는 바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행사용 임시번호판’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7. 14:22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과 오는 3월 9일부터 개최되는 동계 패럴림픽 기간 동안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기아자동차는 ‘기아자동차 BEAT PLAY’를 정식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 내 건축면적 1225 m2 규모로 조성된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올림픽과 엑스포 등 비상설 건축물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건축가 아시프 칸(Asif Khan)이 담당했다. 실내 전시에 사용된 음향은 국제 유명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 사운드’를 기반으로 했다.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현대차의 미래 비전의 핵심인 수소의 무한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파사드 작품으로 구..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7. 13:21
볼보코리아가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판매 목표 달성 계획을 포함한 2018년도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2분기 자사의 소형 SUV인 ‘더 뉴 XC40(The New XC40)’을 출시하고 SUV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XC90과 XC60, XC40까지 SUV 3종으로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는 SUV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연간 판매목표대수인 8000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심형 소형 SUV를 지향하는 더 뉴 XC40은 볼보가 소형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반자율주행 기술,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물론, 차량 내 마련된 여유로운 수납공간까지 운전자를 위한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6. 09:13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명 모터쇼를 보면 간간히 눈에 띄는 작품이 등장하곤 한다. 이 작품은 도무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컨셉트 카일수도 있고, 게임에 등장하는 모델을 실물로 만든 것도 있다. 그리고 가끔은 ‘실존하는 차’를 ‘블록’으로 만들기도 한다. 블록계의 최강자, 레고(Lego)사의 계열사 레고 테크닉(Lego Technic)의 작품이다. 레고 테크닉은 실존하는 다양한 ‘탈 것’을 모형으로 만든다. 공항 구조차와 불도저, 호버크래프트레이싱 요트와 랠리카를 비롯해 포르쉐 911 GT3RS도 출시했다. 이 모델들은 하나같이 높은 완성도와 난이도를 갖고 있어 ‘어른들의 장난감’을 충실히 구현했다. 그런 레고 테크닉이 이번엔 하이퍼카에 도전한다. 바로 부가티 치론이 그 주인공이다. 레고 테크닉의 제품..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5. 15:43
고가의 슈퍼카는 과연 얼마나 팔릴까? 비록 우리는 쉽게 접하지 못하고, 소유하는 것은 더더욱 꿈 꾸기 힘든 것이 슈퍼카라고 하지만 세상은 넓고 부자는 많은 듯 하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017년 12월 31일 회계연도 마감을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17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페라리의 2017년 판매량은 8398대로 전년 대비 무려 4.8%가 성장한 실적이다. 차종별 실적의 경우, 페라리의 대표적인 12기통 모델의 판매는 GTC4루쏘와 812 슈퍼패스트, 한정판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1%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8기통 모델은 488 GTB와 488 스파이더 등의 라인업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했다. 시장별 판매 실..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5. 15:39
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는 2017 년 전동화 자동차 판매 대수가 152 만대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동화자동차란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전기차(FCEV)와 순수 전기차 (EV)등 내연기관을 대체할 미래 동력을 사용하는 자동차를 이른다. 토요타는 지난해 발표한 ‘2030년 글로벌 전동화 자동차 연간 판매550 만대 이상’이라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동화 자동차를 보급하고 있는 한편,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에서 밝힌 ‘2020 년 전동화 자동차 연간 판매량 150 만대’ 목표를 3년 앞당겨 달성하였다. 또한, 1997년부터 2017년 까지의 토요타 전동화 자동차의 누계 판매 대수는 1147 만대로, CO₂배출 억제 효과는 9000 만 톤 이상이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5. 15:38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브랜드와 중대형 라인업의 상품성 강화에 들어간다. 쌍용자동차는 2일 스마트 미러링을 신규 적용하여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대폭 높인 2018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중대형 라인업에 고급스러운 실키 화이트펄 컬러 모델 판매를 시작하는 등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밝혔다. 2018 티볼리 브랜드에 신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기기 연결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려 이동 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는 물론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Wi-Fi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앱(app)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쟁 모델의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5. 15:37
볼보자동차의 '더 뉴 XC60(The New XC60)'이 지난 1월 12일과 29일에 각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해에 볼보자동차의 올 뉴 XC90이 ‘2017 올해의 SUV’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국내 최고의 SUV에 볼보의 SUV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더 뉴 XC60은 볼보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볼보의 핵심 전략 모델이다. 더 뉴 XC60은 새로워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자랑한다. 출시 3달 여 만에 2500대가 넘게 계약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5. 15:35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7675대, 수출 2530대를 포함 총 1만2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로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가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출시 초기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영향으로 1월 기준으로 14년 만에(2004년 1월 : 8575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9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1월말 기준으로 계약대수가 9000대를 넘어서면서 국내 SUV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계약추이는 현재 쌍용자동차의 베스트 셀러인 티볼리가 출시 첫 달 4200대가 넘는 계약을 올린 것과 비교해도 초기 계약..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5. 15:34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에 내수 6402대, 수출 1만 5445대를 판매해 총 2만 184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내수는 14% 감소했으나 수출이 20.5% 증가해 총판매는 7.9% 늘어난 수치다. 르노삼성차 내수 주축은 SUV모델인 QM6와 세단 모델인 SM6로 이 둘은 각각 2162대, 1856대가 판매됐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QM6의 가솔린 모델의 판매량이다. QM6 가솔린 모델은 지난해 출시 이후 1383대가 팔리며 경쟁 신차 출시 임박 소식에도 견실한 실적을 유지해 가솔린 SUV의 트랜드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SM6의 경우 최상위 트림 판매가 880대(약 47%)를 차지해 2000만원 후반에서 3000만원 초반의 중형차 고가격대 시장 강자임을 증명했다. SM5는 변함 없는 저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