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9년형 이쿼녹스 출시


쉐보레가 중형 SUV 이쿼녹스의 2019년형 모델을 오는 11 1일 공식 출시한다.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지난 6월 국내 출시한 차세대 SUV, 캡티바의 후속 모델이다. 지난 2018년 말부터 불거진 군산공장 폐쇄와 노조 파업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한국GM이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들여온 모델이다.
 
쉐보레의 한 영업 관계자는 기존 모델의 경우 지난 4~5월 경 확정된 1차 도입 예정 물량의 상당수 판매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약 900대가 판매되었다 “9월과 비슷한 물량이 10월에 판매 되었다면 1차 도입 예정 물량은 전부 소진 되었을 것이다. 2차 수입 물량부터 2019년형으로 분류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이쿼녹스는 지난 6월 판매 이후 지속적으로 불안한 판매량을 기록해왔다. 이쿼녹스는 출시 직후인 6 385, 7 191, 8 97, 9 185대가 판매되어 총 858대가 판매됐다. 일부 업계 관계자는 이쿼녹스에 대해 쉐보레의 잘못된 가격 정책의 대표적인 예라는 혹평을 남겼다.
 
한국GM은 지난 5월 출시한 더 뉴 스파크와 이쿼녹스를 시작으로 향후 5년 내 2개의 신차를 포함한 15개의 차종을 출시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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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필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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