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본능, 이베코 뉴 데일리유로6 국내 첫 출시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 지사인 CNH 인더스트리얼 코리아(이하 이베코 코리아)는 4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뉴 데일리 유로 6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뉴 데일리 유로6는 지난 2016년 유럽 출시 이후 ‘2018 올해의 국제 밴’을 비롯한 각종 권위있는 상을 휩쓸며 업게에 큰 반향을 일으킨 뉴 데일리의 3세대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뉴 데일리 유로6는 상용 밴과 섀시 캡 두가지 형태로 출시, 엄격한 유로 6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뉴 데일리 유로 6는 내구성과 견고함, 다재다능한 활용성은 물론이고 비교 불가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연료 소비 및 총 소비 비용을 낮추고 다양한 안전사양과 최상의 생산성을 위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운송 시의 모든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최상의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갖췄다.
 
뉴 데일리 유로 6는 기능성과 정숙성을 한단계 높여 이전 모델 대비 실내 소음을 4 데시벨까지 줄임으로써 차량의 음향 성능과 음성 인식률을 8%까지 개선했다. 또한 이베코만의 서스펜션 시트를 통해 장거리 운전에서도 피곤함과 불편함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및 블루 컬러가 조합된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며, 최대 18개의 수납공간을 캐빈의 적재적소에 배치해 최적의 공간 활용성과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 역시 뉴 데일리 유로 6의 장점이다.
 
3.0L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8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3.5톤에서 7.2톤에 이르는 차량 중량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이베코가 자랑하는 멀티젯II 연료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연료 소모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동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모든 운행 환경에서 최상의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뉴 데일리 유로6는 이 같은 첨단 엔진 및 변속기 기술을 통해 긴 주행거리와 중작업에 필요한 충분한 힘을 발휘하는 동시에 경제성과 낮은 운영 비용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제적인 모델이다.

이베코 코리아 최정식 지사장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뉴 데일리 유로 6는 이베코의 친환경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운송업계 내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 친환경 요구를 충족하는 모델”이라며 “이베코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료 효율은 극대화하고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은 낮춤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탁월한 성능과 총 소유비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라이 커수노글루(Koray K. Kursunoglu) 이베코 동아시아 이사는 “이베코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력으로 한국 시장의 중대형 상용차 세그먼트 내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왔다”며 “국내 브랜드가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에서 새롭게 진입하는 뉴 데일리 유로 6가 강력한 비즈니스 이점을 앞세워 빠르게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 데일리 유로 6의 가격은 3.5톤 밴 모델이 6350만원에서 655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7.0톤 샤시 캡이 5300만원에서 5670만원으로 책정됐다.(세부 모델별 상이)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최정필 에디터 gcarmedia@gcar.co.kr

---

관련글

2018/09/04 - [업계 소식] - 인피니티, 추석맞이 서비스 캠페인 및 특별 프로모션 실시

2018/09/04 - [업계 소식] - 포드코리아, ‘고두 캠프(Go!Do! Camp)’ 2차 참가자 모집

2018/09/04 - [업계 소식] - 쌍용차, 2019 티볼리 출시 기념 ‘쌍용스타그램’ 실시

2018/09/04 - [업계 소식] - 르노삼성, ‘SM6 함께 하는 한가위’ 특별 프로모션

2018/09/04 - [업계 소식] - 메르세데스-벤츠 밴, 제주 스프린터 로드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