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렉스턴 스포츠, 쌍용차 지탱하는 탄탄한 쌍두마차
- 업계 소식
- 2018. 8. 1. 14:56
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9823대, 수출 3093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29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내수, 수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한 것이다.
무엇보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 물량 증대에 힘입어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3.5%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시장에서의 호평이 이어지며 주간연속 2교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와 함께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4천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역대 월 최대실적을 또 다시 갱신하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수출 역시 G4 렉스턴의 인도 CKD 초도물량 선적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글로벌 론칭이 이뤄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12.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오는 11월에 호주에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수출 회복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렉스턴 스포츠 최대 실적 갱신 등 주력모델들의 선전으로 내수, 수출 모두 전년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렉스턴 스포츠의 내수 적체 해소와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론칭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정필 에디터 gcarmedia@gcar.co.kr
관련글
2018/08/01 - [업계 소식] - 한국GM, 개소세 인하 및 재고 할인 내세워 7월 내수 9000대 판매
2018/08/01 - [업계 소식] - 폭스바겐, 개소세 인하 방침에 따라 차량 가격 최대 70만원 인하
2018/08/01 - [업계 소식] - 쌍용차, 풍성한 8월 구매혜택 제공
2018/08/01 - [업계 소식] - 르노삼성, 개소세 추가 인하에 주요 차종 할인까지
2018/08/01 - [업계 소식] - 쉐보레, 개소세 추가 혜택 포함 8월 프로모션 발표
'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차, 그랜저-싼타페 앞세워 ‘시장 점령’ (0) | 2018.08.01 |
---|---|
르노삼성, 클리오 떨어지고 QM6 늘어나고 (0) | 2018.08.01 |
한국GM, 개소세 인하 및 재고 할인 내세워 7월 내수 9000대 판매 (0) | 2018.08.01 |
폭스바겐, 개소세 인하 방침에 따라 차량 가격 최대 70만원 인하 (0) | 2018.08.01 |
쌍용차, 풍성한 8월 구매혜택 제공 (0) | 2018.08.01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