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컬리넌은 끝이 아닌 완성”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컬리넌을 최초 공개했다.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동시에 람보르기니와 포르쉐 등 타 럭셔리 브랜드와 같이 SUV 대전에 참가했다는 점에서 컬리넌이 가지는 의미는 색다르게 다가온다.
 
뿐만 아니라 SUV 라인업 출시에 먼저 발을 내민 포르쉐가 카이엔에 이어 준중형 SUV 마칸까지 출시하면서 타 브랜드 역시 SUV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급의 SUV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컬리넌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롤스로이스 역시 컬리넌 이후 다양한 SUV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 또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전망에 대해 롤스로이스 모터카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롤스로이스가 추구하는 절대적인 가치 중 하나는 탑승자의 편안함과 마법의 양탄자(Magic Carpet Ride)를 탄 듯한 안락함이라며 이 절대적인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컬리넌보다 작은 사이즈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컬리넌보다 큰 사이즈의 SUV 모델은 기대해도 좋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폴 해리스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컬리넌을 기점으로 롤스로이스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후 다른 SUV는 출시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라인업이 완성된 것이지 신모델 개발이 난 것은 아니다라며 럭셔리카의 가치와 고객의 니즈에 따라 변화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여 컬리넌의 후속모델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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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필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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