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FE 일렉트릭과 함께 ‘E-모빌리티’ 선두로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17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한 스마트 시티를 위한 스웨덴의 차세대 교통과 E-모빌리티 세미나 참석해 볼보트럭의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전기 동력화 솔루션 차세대 전기 동력기술을 발표하고, 자사의 두번째 전기 트럭 모델인 FE 일렉트릭을 공개 했다.
볼보 FE 일렉트릭은 지난 4월에 공개된 볼보 최초의 100% 전기동력 트럭인 볼보 FL 일렉트릭에 이은  번째 모델로, 저소음과매연이 없는 전기동력이 특징으로 물류운반, 청소트럭  시내 주행을 위해 개발되었다. 볼보트럭은 이에 앞서 국내에도 최초의 준대형 트럭 FE 선보인  있다. FE 모델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있도록  가지의  (27, 16)으로 출시되었으며, 로우 엔트리 캡이 장착되어 보다 수월하게 적재 화물의 승하차가 가능하다. 또한, 목적에 따라 다양한 특장 차량으로 변경되는 만큼 27 200~300kWh, 16 100~300kWh 사이에서 개별적인 요구에 맞게 배터리 용량을 최적화할  있으며, 콤보2 충전 방식을 채용해 150kW DC 급속 충전과 22kW AC 완속 충전이 가능하다. 150kW 급속 충전을 이용할 경우 최대 1.5시간(27 300kWh 배터리 기준, 16 300kWh 경우 최대 2시간) 소요되며 22kW 완속 충전을 이용할 경우 최대 10시간이 소요된다.



FE 일렉트릭 모델은 유럽 최대의 트럭 특장차 제조사 Faun 공동 개발한 특장 설비가 탑재된 청소트럭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019 유럽의 녹색 수도라 불리는 함부르크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기존 디젤 차량 대비 현저히 낮아진 소음과 배출가스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이라는 목표의 실현은 물론, 차량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에도 운송 업무를 수행할  있기 때문에 시간 동안의 교통 체증의 문제 또한 줄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아킴 닐슨 볼보트럭 영업전략 본부장은 볼보트럭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대규모 전기동력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도시, 에너지 공급업체, 차량 제조업체 등의  주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운송 부문의 전기동력화를 이루고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E-모빌리티 개발에 꾸준한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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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필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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