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에게 선물된 람보르기니, 옥션 경매에서 만나요


람보르기니가 프란시스코 교황에게 강제로(?) 안겨준 람보르기니가 주인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11, 프란시스코 교황에게 특별한 람보르기니를 선물한 바 있다.
 
이 특별한 람보르기니가 경매에 나온다. 선물 받은 차량을 경매로 처분하다니 너무하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당시 교황청은 해당 차량을 판매, 수익금을 자선단체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에 너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해당 차량의 경매 절차는 프란시스코 교황에게 모두 보고 된다. 판매 수익금은 ISIS에 의해 포위된 이라크의 니네베 시()를 비롯해 4개 분야에 나뉘어 기부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경매 전 약 35만 유로(한화 약 4 5000만 원)의 판매가격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해당 차량의 판매 가격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란시스코 교황이 선물 받은 람보르기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LP-580-2 모델로, 5.2L V10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80마력, 최대 토크 55.9kg.m을 발휘한다. 교황의 친필 사인과 함께 교황의 감사기도를 받은 특별한 차량으로 흰색 차체에 적용된 금색의 포인트 데칼이 색다른 이미지를 풍기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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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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