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BEAT 360 등 4개 분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아자동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이하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3개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2018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으며, 소형SUV 스토닉과 경차 모닝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더불어 지난해 6월 말 오픈한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은 올해 2 iF 디자인상 2개 분야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상에서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실내 건축 및 디자인(interior architecture and interior design)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전세계 59개국의 총 6300여 제품이 출품 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3개 차종 수상에 이어 올해도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해냈다.
 
기아자동차의 스팅어는 이번 2018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수송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올해 2 iF 디자인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를 수상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스팅어는 지난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 공식 지정 디자인 시상식인 ‘아이즈온 디자인상(EyesOn Design Awards), 같은 해 12월 굿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 등 국제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제품 디자인 부문-수송 디자인 분야에서는 기아자동차 소형 SUV 스토닉과 경차인 모닝(해외명 피칸토) 등이 본상을 수상두 차종 모두 올해 2 iF 디자인상 수상에 이어 연달아 쾌거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 BEAT360도 제품 디자인 부문-실내 건축 및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 올해 2 iF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과 인테리어 2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907㎡ 규모로 지어진 BEAT360은 카페, 가든, 살롱 등 각기 다른 세가지 테마 공간의 조합으로 구성돼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세 가지 테마 공간은 K-모뉴먼트라는 매스구조물과 바닥의 원형 트랙으로 이어져 있어 고객들이 트랙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BEAT360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랙 위에 전시된 기아자동차 라인업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BEAT360에서 각종 신차 런칭 행사와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오픈 이후 지난달까지 총 8 5000여명의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새롭게 출시된 플래그십 세단 ‘THE K9’ 출시에 맞춰 BEAT360에 ‘THE K9 3대를 전시하고 차량과 연계된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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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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