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앞 쌍용차,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높은 영국시장서 마케팅 강화

쌍용차가 주요 수출시장인 영국에서 높은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를 바탕으로 현지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어니스트존이 최근 발표한 2020어니스트존소비자만족도평가에서 포르쉐, BMW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차량신뢰성 ▲안락함 ▲연비 ▲실용성 ▲주행성능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으며, 쌍용차는 렉서스(Lexus), 스코다(Skoda), 재규어(Jaguar)에 이어 종합순위 4위(88.5%)에 선정됐다. 쌍용차는 이러한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달 중순 다운사이징 엔진과 가솔린 제품 선호도가 높은 유럽시장에 티볼리 G1.2T를 론칭한 쌍용차는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위축된 시장 상황을 타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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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jongwoo.kim@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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