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세단"…현대차, 신형 아반떼 출시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자랑하는 신형 아반떼가 정식 출시됐다. 신차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완전변경된 현대의 베스트셀링카로, 혁신적인 디자인, 신규 플랫폼 적용,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품목 적용 등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라고 불리는 현대 디자인 테마를 적용해 혁신적인 조형미를 뽐낸다. 상당히 공격적이면서도 과감한 면처리가 돋보인다. 세부적으로 앞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을 달리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 그리고 입체적인 범퍼가 덩어리를 이루며 역동적인 인상을 자아낸다. 이어 차량 전체를 관통하는 강렬한 캐릭터 라인은 뇌리에 딱 꽂히는 옆면을 완성하며, 뒷면의 경우, 현대 로고를 형상화한 램프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강조한다. 휠은 15인치에서 17인치까지 제공된다. 실내는 도어를 지나 크래시패드에서 콘솔에 이르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을 완성한다. 여기에 10.25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디스플레이는 한 몸을 이루며 벤츠 못지않은 시인성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10.25인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쪽으로 10도 기울어져 조작하기도 편하고, 시인성도 높다. 참고로 10.25인치 클러스터 테마는 주행 모드에 따라 달라진다. 
 
신형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와 1.6 LPI 등 총 2개의 엔진으로 운영된다. 시승차에 들어간 1.6 MPI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를 발휘하고, 1.6 LPI는 최고 120마력, 최대 15.5kg.m를 낸다. 신차의 뼈대인 3세대 신규 플랫폼은 이전 대비 낮은 무게중심, 높은 강성, 가벼운 무게 등으로 향상된 핸들링과 승차감을 구현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안전품목에는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보조 등이 있다. 편의품목에는 현대카페이, 내차위치공유, 최종목적지안내, 발레모드, 현대디지털키, 서버기반음성인식차량제어, 메모리 시트 등이 있다. 현대디지털키는 NFC 기능이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
  
신형 아반떼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스마트 1,531만원 ▲모던 1,89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원이다. LPi(일반판매) 모델은 ▲스타일 1,809만원 ▲스마트 2,034만원 ▲모던 2,16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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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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