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눈 돌리는 쌍용차, 글로벌 마케팅 강화로 내년 수출 확대 총력

 

쌍용차가 내년도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달 영국에서 체스터필드에 이어 브리지노스 지역에 새로운 딜러를 추가하는 등 판매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미디어 시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력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가 발표한 사륜구동자동차어워즈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견인력, 적재량 등에서 경쟁자가 없는 합리적인 차”라는 평과 함께 ‘올해의 픽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독일에서는 지난 3일 독일 북서부 브륄에 있는 판타지아랜드에서 독일대리점 및 지역 딜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독일 딜러 연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2019년 실적 리뷰 및 우수 딜러 시상, 2020년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쌍용차는 유럽의 유로앤캡과 호주의 앤캡 모두 안전도 최고 등급을 받은 코란도와 2018년 출시 이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등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력 홍보를 위한 공격적인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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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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