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중국 소형 SUV 신형 ix25 출시..."중국 젊은층 잡을 병기"
- 신차 소식
- 2019. 10. 31. 10:35
현대자동차가 신형 ix25로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30일 중국 충칭공장에서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고객 및 행사 관계자 등 총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 지난 4월 2019상하이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ix25는 ‘청춘행동파SUV(青春型动派SUV)’라는 런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베이징현대는 첨단 스마트 기술 경쟁이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의 경쟁 트렌드와 디지털 세대의 취향을 분석해 ▲도어및시동제어, 디지털키공유, 개인화설정 등 블루투스차량제어기술 ▲카투홈 등 커넥티비티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바이두 3.0 기반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음성인식 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안 조명, 에어컨, 로봇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기술로 자동차와 집을 연결하는 새로운 카라이프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파노라마뷰, 룸미러뷰 등 6가지 뷰를 제공하는 100만화소멀티뷰후방카메라 ▲선행 차량 및 차로를 인식해 차로 유지 보조 및 전방 차량 추종을 지원하는 차로유지보조 ▲머드, 샌드, 스노우 등 3개의 트랙션 모드 ▲10.4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와 연계한 서라운드뷰모니터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전방충돌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을 탑재해 상품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5 엔진을 적용하고 중량을 절감해 기존보다 22% 향상된 18.8km/l의 높은 수준 연비를 달성했다.
베이징현대 관계자는 “차세대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차별화 된 개성, 첨단 커넥티비티, 그리고 실용성을 모두 갖춘 ‘ix25’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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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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