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2019카발케이드클래시케 성료

 

페라리가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진행된 제3회카발케이드클래시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모인 오너들이 페라리를 운전하며, 이탈리아 문화의 우수성을 전하고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80대 이상의 전설적인 페라리가 함께 모여 로마 중심과 유명 관광지를 지나며 페라리와 로마가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만들어냈다.

 

이번 카발케이드에는 유럽, 미국 등 페라리 오너들이 참가했으며,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라치오 인근 아피아 가도 고대 로마 길에서 드라이빙을 즐겼다. 이 특별한 루트는 본 행사를 위해 로마 시의회 및 다른 지역 기관들의 협조하에 새롭게 구성됐다. 행사 첫 날에는 레이크 살토와 리에티 지역 베드로 성 마을에 도착해 테르미닐로 산의 거대한 마르모레 폭포를 방문했다. 행사 이틀째에는 역사와 예술의 도시인 비테르보 지역을 중심으로 행진했으며,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카스텔간돌포를 지나 로마 중심에 도달, 일정을 마쳤다.

특히, 750 몬자, 500 TRC, 275 GTB와 같은 역사적인 페라리 클래식카들의 대규모 행진은 현지 사람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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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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