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노틸러스 출시...가격은 5,870만~6,600만 원
- 신차 소식
- 2019. 5. 29. 11:00
링컨코리아가 지난 28일 노틸러스를 출시했다. 신차는 링컨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하는 동시에 링컨만의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특히,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로 대표되는 능동형 주행 안전 장치 코-파일럿360(Co-Pilot 360TM) 탑재로 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했다.
익스테리어는 링컨 스타 엠블럼 패턴을 형상화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과 LED 멀티 프로젝터 헤드램프로 강렬한 인상을 완성한다. 헤드램프는 속도 반응형으로 설계돼 속도와 회전각에 따라 빔 패턴을 바꾼다. 휠은 비행기 터빈에서 영감을 받았고, 테일램프는 비행기 날개에서 그 생김새를 착안했다. 인테리어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8인치 컬러 LCD 터치스크린은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3 중심으로 돌아간다. 음성만으로 전화 통화, 음악 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를 연동해 사용하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TM)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TM)도 지원한다. 새롭게 적용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뛰어난 시인성으로 편안한 운전을 지원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역시 용이해졌다.
V6 2.7리터 가솔린 트윈터보는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54.7kg.m를 자랑한다. 특히 낮은 회전 영역부터 풍부한 토크를 발휘해 중∙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 도로 환경을 완벽히 소화한다. 새로 탑재된 셀렉시프트 8단 자동은 고속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오버 드라이브 기어로 부드러운 가속을 제공한다.
적응형 서스펜션은 노멀(normal),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의 세 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한다. 주행 안전 품목으로는 코-파일럿360이 있다. 해당 기술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구성하는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BLIS®), 충돌 회피 조향 보조 기능(Evasive Steering Assist),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을 통해 운전자 안전을 적극 챙긴다. 링컨 노틸러스는 셀렉트와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870만 원, 6,6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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